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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 바티스타가 올시즌 첫 월간 최다탈삼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 수상자로 바티스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바티스타는 4월 한 달간 4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이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바티스타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한 상자를 받았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