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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5이닝 3실점 시즌 2승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08 14:20 | 최종수정 2013-04-08 14:22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의 시범경기 등판 모습. 사진캡처=스포츠닛폰 홈페이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시즌 2승째를 챙겼다.

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5이닝 동안 3실점을 한 뒤 4-3으로 앞선 가운데 강판됐으며, 팀이 7대3으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85개의 공을 던져 6안타에 4사구 5개, 삼진 6개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시즌 첫 등판경기였던 휴스턴전에서 다친 오른손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아 5회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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