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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이 기대를 모으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또 다른 사진은 류현진이 6⅓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강판된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있는 모습. 이어 자책점은 아니지만 실책으로 실점한 팀의 모습에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비록 1실점 하긴 했지만 3실점(1자책점)으로 막아내며 선발투수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8일 오전 5시 10분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