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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깜찍한 말춤을 춘 모습이 공개됐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XTM '옴므 4.0' 홍보 영상 촬영 당시 싸이의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 아나운서는 말춤 외에도 수줍은 웨이브 댄스도 추며 가수 출신의 위엄을 뽐냈다. 하지만 이내 부끄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그만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추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의외의 매력", "역시 가수 출신은 달라! 끼가 넘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 아나운서는 XTM '베이스볼 워너비'와 '옴므 4.0'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