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두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19:37


노경은이 아주 잘 던져주고 있습니다. 4회 박종윤의 타구에 오른 허벅지를 맞아 타격이 오지 않을까 싶었지만, 전혀 공의 위력은 죽지 않았습니다. 140㎞대 후반의 직구에 결정구인 슬라이더와 포크볼은 여전합니다. 두산 타자들의 방망이를 적절히 끌어낼 만큼 매력적으로 들어오네요. 하지만 타선은 5회말 2사 1루서 김재호가 도루에 성공한 뒤 폭투에 오버런하다 태그아웃되는 등 아쉬움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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