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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준혁, 생애 첫 안타-타점 동시 기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19:44


한화 오준혁이 생애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오준혁은 7일 부산 롯데전에서 팀이 0-4로 뒤지던 4회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등장, 상대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1군무대 처음으로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한 오준혁은 올시즌 3타수 만의 첫 안타이자 생애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오준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지명된 외야수로 빠른발과 정확한 타격을 자랑한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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