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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재훈이 올시즌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시즌 어깨 회전근 부상으로 고전했던 선수인 만큼 팀에서는 정재훈을 일찌감치 재활조에 놓고 비시즌을 치르게 했다. 시즌 초반 회복 상태가 생갭다 빨라 5월 하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던 정재훈은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뒤 어깨 통증이 재발해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정재훈은 불펜피칭조차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향후 2군 실전 등판 일정을 잡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