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각각 3안타씩을 터뜨린 세이부와의 지난 2경기에서의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이날 안타로 2할9푼3리의 타율을 유지했다.
한편, 양팀은 10회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점수를 내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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