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유치는 유보됐지만 전라북도의 창단 준비작업은 계속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26일 10구단 유치를 위해 내걸었던 공약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10구단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에 대해 보류결정을 했음에도 10구단에 대한 팬·야구인의 열망과 창단을 원하는 지자체의 움직임도 여전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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