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19일 KIA전서 페루 헬기추락사고 구단 조의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8:16


삼성은 19일 대구 KIA전에서 페루 삼성물산 직원 헬기 사고와 관련, 구단 조의의 뜻으로 선수단이 근조리본을 착용했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애도의 글을 표출하기로 했다. 지난 6일 페루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차 삼성물산 직원 4명 등 모두 14명이 페루 동남부 지역을 헬기로 돌아보다 악천후로 인해 헬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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