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악의 부진 이치로, AL 올스타 팬투표 10위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0:41 | 최종수정 2012-06-19 10:42


이치로가 지난 2009년 3월 제2회 WBC에 출전했을 때의 모습. 스포츠조선 DB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19일(한국시각) 나온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3번째 중간집계 결과 외야수 부문 10위에 그쳤다.

팬투표 3위까지 3명이 7월 11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외야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치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했으나 지난해 부진하면서 출전이 중단됐다.

79만5665표를 얻은 이치로와 3위와의 표차는 120만표.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시 해밀턴이 541만4880표로 최다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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