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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주)넥스토모가 오릭스 홈구장에 광고를 하게 됐다.
넥스토모가 교세라돔 광고영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교세라돔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홈구장으로 현재 오릭스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타자인 이대호가 활약 중이다.
넥스토모는 이외에도 오릭스 구단과 함께 이대호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넥스토모 정병철 대표는 "일본에 진출을 원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이 야구장 광고를 활용한다면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릭스의 교세라돔 홈경기는 한국 SBS CNBC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