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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공수주 모두 만족"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11 22:02


두산 김진욱 감독이 11일 한화전 승리후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두산 김진욱 감독이 활짝 웃었다.

두산은 11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태훈의 호투와 이원석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6대0의 완승을 거뒀다. 김진욱 감독은 "지난번 넥센전(8일) 역전승의 분위기가 어제 우천 취소로 끊길까 걱정했다. 하지만 태훈이가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줘서 고맙고, 3회 집중력 있게 공격을 살려나간게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수비와 베이스러닝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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