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KIA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2-04-07 13:47


KIA 선동열 감독의 고향론이 흥미로웠습니다. 선 감독은 7일 개막전에 앞서 "오늘 개막전이나 화요일 광주 홈개막전이나 큰 의미는 없다"라며 "고향팀 감독으로 첫 고향 홈경기라고 의미를 두시는 분이 많은데 우리나라 어디든 다 고향아니겠나"라고 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해보니 우리말이 통하는 우리나라라면 어디든 고향이라는 생각이들었다"며 외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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