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개막 홈경기가 14일로 확정됐다. 또 관중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평일 경기 일부를 야간에 진행하고, 마산구장서 열리는 창원 홈경기 입장료도 받지 않기로 했다.
NC는 프로야구단 유치에 뜻을 모은 지역시민들에게 화답하고, 내년 1군 무대 데뷔를 보다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장권을 발행,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좌석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