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1군 페넌트레이스와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가 청주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5월초까지 공사와 구장 인근의 대규모 행사로 인한 것. 1군 페넌트레이스는 두산과의 홈 개막 3연전(4월10∼12일)을 시작으로, LG전(17∼19일), 삼성전(20∼22일), 넥센전(27∼29일), 롯데전(5월 11일)까지이고 퓨처스리그는 넥센전(4월24∼26일, 5월4∼6일), KIA전(5월1∼3일)이 청주에서 열리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