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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내야수 박경수(28)가 예비신부 김수진(29) 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한 살 연상 미모의 예비신부 김 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단아한 스타일이다.
박경수는 "올해 공익근무를 하게 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그동안 못 해줬던 것들을 많이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결혼해서 함께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결혼식은 18일 오후 5시30분 청담동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커플은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안양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