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시범경기 첫 날 2타석 연속 삼진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3-04 11:20


2009년 일본대표로 WBC에 출전한 이치로. 스포츠조선 DB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시범경기 첫 날 두 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치로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7회 수비 때 교체된 이치로는 2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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