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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조동화(30)가 오는 11일 오후 1시 라마다송도호텔(옛 송도비치호텔)에서 신부 김경미(27)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03년 소개팅으로 만나 8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김경미 씨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조동화-김경미 커플은 조동화의 재활치료 관계로 신혼여행을 추후로 미루고, 인천 송도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1-12-06 09:41 | 최종수정 2011-1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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