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가 일본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한 구단이 됐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1일 요미우리의 우완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센트럴리그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 사와무라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50표중 235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와무라는 올시즌 200이닝 동안 11승11패, 방어율 2.03의 성적을 올렸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2008년 야마구치 데쓰야, 2009년 마쓰모토 데쓰야, 2010년 초노 히사요시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신인왕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