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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성환이 2년 7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고 롯데에 남게 됐다.
조성환은 15일 오후 2시 롯데 구단사무실에서 이문한 운영부장과 FA 선언 후 세 번째 협상을 갖고 최종 계약에 합의했다. 2년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억원에 옵션이 1억원이다.
조성환은 부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다른 구단에 간다면 부산에 계신 롯데 팬들의 열화와 같았던 성원이 그리웠을 것이다. 그동안 부산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들을 잃게 되는 것도 부담이었다"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또다른 이유를 밝혔다.
조성환은 이날 오후 5시 눈수술을 받는다. 조성환은 "안경이 불편해 받는 간단한 수술이다. 금방 회복해 롯데 선수로서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