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삼성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31 20:14


삼성의 필승조가 가동됩니다. 8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에는 안지만이 올라왔습니다. 선발 차우찬은 7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면서 SK 타선을 산발 5안타로 막고 무실점했죠. 삼진을 7개나 잡아낼 정도로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구원등판했던 1차전과 달리 슬라이더와 커브의 비율을 높여 긴 이닝을 소화했네요. 삼성 필승조가 1점차 리드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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