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4회초 2사 후 김강민의 2루타, 정상호의 몸에 맞는 볼로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또다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에 이어 박진만이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는데요. 삼성 차우찬은 이전까지 슬라이더와 커브를 이용한 볼배합에서 점점 직구 비율을 높였습니다. 박진만에게 2구까지 던진 슬라이더가 모두 볼이 되자 직구 3개를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꽂아넣고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네요.
기사입력 2011-10-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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