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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 최강의 공격을 자랑하는 팀. 그런데 4안타에 6개의 4사구를 얻었음에도 한방이 터지지 않아 1점도 뽑지 못하고 0대3으로 패했으니 속이 쓰릴만도 하다. 그럼에도 롯데 양승호 감독은 여전히 긍정적이었다.
회견장을 떠나면서 양 감독은 취재진에게 "부산까지 와야하니까 기자들한테 미안하네"라고 했다. 웃으면서 말했지만 4차전을 이겨 꼭 부산에서 5차전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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