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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넥센-두산(9월16일)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1-09-16 22:24


문제는 볼넷이었습니다. 오늘 양쪽 마운드는 볼넷을 똑같이 남발했습니다. 넥센이 9개, 두산이 10개를 내줬죠. 그런데 그 한개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4-4인 9회말에 두산이 2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넥센 고종욱의 끝내기 적시타가 터졌죠. 두산 마운드로서는 반성해야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일 선발은 넥센은 김상수, 두산은 김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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