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LG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08-28 17:47


대전구장 한화-LG전이 잠시 중단됐다가 속개됐습니다. LG 이진영이 플레이 도중 부상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진영은 3회말 이대수의 타구가 좌중간 펜스쪽으로 향해 날아가자 전력질주하면서 플라이로 처리하는 호수비를 보였습니다. 한데 볼을 잡은 뒤 가속도를 이기지 못해 펜스에 정면 충돌했습니다.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지만 이진영은 다행히 털고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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