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08-21 19:46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1-9로 패색이 짙은 8회말 이승호(20번)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필승조인 이승호를 낸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요. 컨디션 조절차원입니다. 이승호는 지난 17일 인천 삼성전에 2⅔이닝을 던진 이후 등판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등판하지 않는다면 화요일까지 5일을 쉬게 됩니다. 그럴 경우 화요일에 등판할 때 오히려 감각이 무뎌질 수가 있어 감각을 유지하라는 뜻으로 등판시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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