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삼성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19:26


삼성 4번타자 최형우가 한 달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는군요. 그것도 올해 최고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KIA 에이스 윤석민에게 뽑아냈습니다. 0-1로 뒤진 2회였는데요, 선두타자로 나온 최형우는 볼카운트 1-3에서 윤석민의 5구째 체인지업(시속 126㎞)을 받아쳐 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듭니다. 지난 7월12일 목동 넥센전 이후 꼭 한 달만에 나온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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