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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이 복귀를 향한 기지개를 켰다.
향후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감각을 회복한 뒤 1군 복귀 시점을 조율할 전망.
최희섭은 지난달 26일 광주 삼성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오른쪽 발가락을 맞은 뒤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29일 광주 넥센전을 앞두고 타격연습을 하다 또 다시 자신이 친 타구에 같은 부위를 맞은 뒤 정밀진단 결과 골절이 발견됐다. 최희섭은 로페즈 김상현과 함께 지난달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