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7회초에 다시 선두타자를 내보냅니다. 6번 안치홍이 두산 선발 니퍼트의 3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우전 안타로 나갔는데요. 1-4, 3점차로 뒤진 KIA 조범현 감독이 후속 차일목에게 강공을 지시하네요. 하지만, 차일목은 허무하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KIA는 5회에도 선두타자 김주형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득점에 실패했는데요. 경기 후반 찾아온 이 기회를 어떻게 살릴 지가 오늘 경기의 승부처로 보입니다.
기사입력 2011-08-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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