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9:55


KIA 외국인 좌완선발 트레비스가 결국 3이닝 만에 강판되네요. 트레비스는 1회 LG 2번 박경수에게 솔로홈런을 내줘 1실점한 뒤 2회에 무려 안타 5개(2루타 2개)와 볼넷 2개로 5실점하면서 무너지면서 결국 오늘 2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6실점(6자책)했습니다. 3회부터는 조태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는데요, 올 시즌 최악의 내용(최소이닝, 최다실점)이네요. 이전까지 트레비스의 올 시즌 최소이닝 투구는 3⅓이닝(5월24일 목동 넥센전)이며, 최다실점은 5실점(4월29일 광주 롯데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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