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코리, 결국 2군행…김명성 1군 등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5:38



롯데 용병투수 브라이언 코리가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코리는 10일 부산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코리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으나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다. 마무리와 중간 보직에서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부진을 이어가던 코리는 결국 2군행이라는 극약 처방을 받게 됐다.

코리 대신 대졸신인 김명성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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