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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우기, 중국 오퍼에 입 열었다 "돈만 벌고 싶으면 이미 갔을 것" ('관상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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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가 재계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티티 스튜디오' 채널에는 '우기 재계약 비하인드 썰… 드디어 모신 아이돌 관상ㅣ관상학개론' 영상이 공개됐다.

엄지윤이 우기에게 "재계약 시즌 때 중국 시장 규모가 워낙 크니까 중국에서 오퍼가 왔을거다. 그래서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옮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우기는 "솔직히 돈만 벌고 싶었다면 이미 (중국으로) 갔을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걸 하자'는 게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였다. 외국인으로서 오디션을 볼 때 그 과정이 힘들었다. 저는 사실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은 제가 다른 걸 하길 원했다. 그래서 그때 엄청 싸워서 한국에 온 거였다.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우기는 소연의 사주에 대해 "공주끼가 있다. 자기 표현력이 좋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엄청 강하다. 우기 씨와 그런 부분에서 비슷하다. 서로 존중해 주는게 엄청 중요하다"라는 말을 듣자, "사실 소연 언니랑 제일 많이 부딪힌다. 둘다 성격이 강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해 'LATATA', 'TOMBOY', '퀸카', '덤디 덤디', 'Super Lady', 'Wife'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2월 전원 재계약을 체결, 챕터 2의 시작을 알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