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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 토트넘. SON 후계자 찾기 혈안! LEE 팀동료 PSG 윙어 개인합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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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이중적 행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손흥민(33·토트넘)의 플랜 B 찾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윙어 랜달 콜로 무아니다.

유럽축구 전문가 그레엄 베일리는 9일(한국시각) 축구전문매체 TBR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토트넘이 랜달 콜로 무아니에게 손흥민에게 재앙이 될 수 있는 약속을 했다. 토트넘이 AC 밀란,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먼저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랜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토트넘이 무아니와 개인 조건에 거의 합의했다. 하지만, PSG와의 합의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9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무아니는 왼쪽 윙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 손흥민의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 하지만, 구체적 재계약 오퍼를 하지 않았고,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토트넘은 앞으로 손흥민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토트넘은 공격의 깊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아니를 데려오는 것은 합리적이다. .

이 호주 선수는 리버풀과의 EFL컵 경기(1월 8일)를 앞두고 미디어에서 모하메드 살라조차도 현재 팀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스타 선수를 지지했습니다. 사실상 실패한 영입인 티모 베르너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재계약 오퍼는 없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계산하면서, 이같은 행보를 준비했다.

손흥민의 이탈로 인한 후계자 찾기에 혈안이다. 무아니가 등장했고, 지난 7일에는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 윙어 이고르 파이샹의 영입 관심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축구전문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지난 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이스 손흥민의 팀내 입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선수다. 페예노르트 윙어 이고르 파이샹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파이샹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출전시간을 심각하게 제한할 수 있는 카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동안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한 윙어 찾기에 혈안이었다. 정작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오퍼는 소홀했다.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발동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토트넘은 무아니와 파이샹을 영입 타깃에 올려놨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