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지연과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에 합류한다.
9일 tvN 측은 "임지연과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촬영 시기와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 덧붙였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를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시즌1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해 4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0월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종영한 '언니네 산지직송'은 2025년 방송으로 시즌2를 계획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원년 멤버 염정아와 박준면은 시즌2도 출연을 확정했지만, 안은진과 덱스의 시즌2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임지연과 이재욱이 합류 해 새로운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옥씨부인전'에서 열연 중에 있으며, 2021년 '손현주의 간이역'과 2022년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다.
이재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군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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