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올해 첫 '성주 참외'가 출하됐다고 9일 밝혔다.
첫 출하 참외는 월항면 보암2리 배선호(56) 씨 농가에서 전날 출하됐다.
성주 참외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로, 군은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첫 출하와 함께 연간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달성을 기원하는 참외 헌과의식도 치렀다.
이병환 군수는 "참외 재배기술 향상과 스마트팜 농법 확대로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달성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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