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과 투샷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7일 "현조야 너 그냥 나 아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 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똑닮은 외모는 물론, 시큰둥하면서도 진지한 표정까지 똑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도 "은형 언니 유전자 어디갔어요", "진짜 유전자의 힘 대단하다", "완벽한 데칼코마니", "은형언니 서운할 듯", "은형언니는 자궁만 빌려준 건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한 팬이 "페이스 아이디 풀릴 듯요"라고 하자, 강재준은 "한 번 해볼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10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