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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서 첫 전국단위 한국어 국가경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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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사이혼토후르 전문학교에서 '제2회 한국어 국가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전국 단위 한국어 경시대회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천262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가했고, 대회 최고상인 으뜸상은 타슈켄트시 35번학교의 라즈마토바 디아나 학생에게 수여됐다.
교육원은 경시대회 수상자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GKS·Global Korea Scholarship) 선발 우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련학과 진학 시 등록금 면제·감면 등의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논의할 방침이다.
goriou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