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월수익이 1억에서 1억2천."
지난 21일 방송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마지막 회엔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 히밥을 만났다.
구독자 165만을 지닌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은 먹방 크리에이터답게 불판이 달린 테이블과 냉동식품, 김치, 음료 등이 가득 들어있는 대형 냉장고, 라면 250개 등 일주일 치 식량으로 꽉 찬 팬트리를 보유했다.
히밥의 먹방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구경하던 MC들은 "그동안 받은 실버와 골드 버튼이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히밥은 "골드 버튼은 잃어버렸다"라고 쿨하게 답한 것은 물론 "굳이 없어도 된다"라고 덧붙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집 구경 후 히밥과 이야기를 나누던 MC들은 "월 수익은 대략 얼마나 되나?" 물었고, 히밥은 "월 1억에서 1억 2천만 원 정도 된다. 유튜브외 수익까지 합하면 더 될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히밥은 "누적 수익은 아마 40~50억 원 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