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년 3월부터 매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학교, 기업 등과 연계해 실시된다.
테마별 JOB콘서트, 명사 초청 강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후 김천에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근무하면 취업정착수당 3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정기적인 취업박람회 개최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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