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 미술 실력을 공개했다.
19일 김지혜는 "오늘 혜이 졸업 미전 갔다왔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 함께 딸이 다니고 있는 선화예중 졸업전시회를 찾은 모습. 최근 선화예고까지 합격했다고 알린 만큼, 뛰어난 그림실력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지혜는 딸이 적인 작품 소개란도 함께 게재했다딸 혜이 양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배운 것"이라는 제목 아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두 번째 입시를 치뤘다. 얻어낸 것은 물질을 이루지 않는다. 그렇지만 보인다. 그렇지만 느낄 수 있다. 이 그림 한 점은 나의 10개월과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혜이는 글도 잘 쓰네요", "그림이 수준급", "자식농사 대박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10월 "대견해. #박혜이 중3"이라며 딸의 선화예고 합격증서를 자랑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