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이달 21일과 25일 오후 3시에 칠성로 상점가에서 거리공연 '칠성로의 겨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양지수, 펄시티 등 음악 공연, 마술사 레이의 관객참여형 마술공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운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해 침체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 점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년 2월 7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해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점검 대상은 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저지리, 소길리, 와흘리, 어음2리, 조수1리, 월령리, 세화리, 수산리, 김녕리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시설 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 시설물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등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