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2여객터미널 238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첫 운항편 탑승객 모두에게는 포토북 제작 교환권이 제공됐다.
진에어는 인천∼타이중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매일) 운항한다. 인천 항공편은 오전 7시 55분에, 타이중 귀국 항공편은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번 타이중 노선을 포함해 올해 총 11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인천발 일본 미야코지마와 다카마쓰, 필리핀 보홀, 무안발 오사카, 도쿄(나리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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