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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끔 비, 산지에는 눈…"강풍·풍랑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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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금요일인 13일 제주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2㎝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5∼30㎜며 예상 적설량은 산지 5∼10㎝, 중산간 1㎝ 내외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싸락우박(직경 5㎜ 미만)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1.5∼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며, 산간 도로에는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밤부터 강풍과 풍랑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toz@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