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선대학교병원은 고재웅 안과 교수가 대한안과학회가 주관하는 태준안과봉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고 교수는 2015년부터 미취학 아동 조기 눈 검진과 노인 실명 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안과 광학 의료기기 글로벌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 교수는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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