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예진이 이병헌의 부러움 섞인 질투에 웃음이 터졌다.
손예진은 25일 "Thank you my d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손예진의 팬들이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장으로 보낸 간식 차로 손예진의 사진과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예진은 간식 차 앞에서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손예진은 선물로 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사랑에 행복해했다.
그 순간 손예진은 이병헌이 지나가려고 하자 "선배님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선물 받은 손예진이 부러운 듯 "야 영화 찍어?"라며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의 그림을 보고 신기해했고, 손예진은 "원래 내 사진을 그린 거 같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에 손예진은 "부러운 듯 보이는 병헌 선배님"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이병헌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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