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발행하는 계간 사보 'For You+'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조선일보 사장상과 ▶올해의 상 홍보·기획 부문 한국기자협회장상에 박미순 홍보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기관이나 기업,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계간으로 발행하는 'For You+'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서울 동남권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안정적인 진료시스템과 의료 분야의 전문성, 연구 활동 등을 사보에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 유의해야 할 질환이나 증상, 건강 관련 상식 등의 의학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감성을 가미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지면은 물론 동영상과 SNS까지 연계해 지속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홍보팀 박미순 팀장은 "for you+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부문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교직원 및 매체 관계자분들,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건강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순 팀장은 현재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