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준혁 부인 박현선이 출산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현선은 24일 "한 달 만에 5킬로 찐 거 맞는 건가요. +13kg. 무럭무럭 크는 중(팔팔이 엄마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현선은 13kg이 늘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블랙 미니 원피스까지 소화하며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볼하트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그는 귀여운 '예비맘'의 자태를 드러냈다.
이어 박현선은 "자분(자연분만)하고 싶은데 우리 팔팔이가 계속 역아래요. 수술 날짜는 잡아놨지만 그 전에 돌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재즈 가수로 활동했던 박현선은 19세 연상의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에 성공, 현재 딸을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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