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22일 최자는 "우리 둘 인생에 궤도를 크게 바꿀 만큼 큰 운석이 날아왔습니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두근거림 속에서 오늘 첫 발을 내딛습니다"라며 자녀를 마주한 벅찬 순간을 전했다.
최자는 딸의 작디작은 발을 포착,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기도 했다. 이에 개리는 "축하혀~ 육아 파이팅!"이라며 축하 글을 남겼고 팬들도 "이제 아빠가 되셨다", "예쁜 아가야 환영해" 등 축하 물결을 보냈다.
한편 최자 부부는 3년 열애 끝, 지난해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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