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하하 별 부부의 막내딸 송이가 의젓한 언니가 됐다.
21일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는 '삼남매 중 막내딸 송이에게 동생이 생긴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놀이터에서 놀기로 한 날, 막내 딸 송이는 인형놀이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아기 인형을 의자에 앉힌 송이는 "얘가 진짜 아기다. 이불 엎어줘야겠다. 얘는 누워서 먹어야 잘 먹는다"며 지극정성으로 육아 중인 모습.
집으로 돌아와서도 인형 놀이는 계속됐다. 송이는 아기 인형을 목욕시키며 의젓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이가 지어준 아기 이름은 세빈이. 송이는 반창고로 기저귀를 만들어 세빈이에게 기저귀를 붙여줬다.
영상과 함께 별은 "엄마, 아빠, 오빠들에게 사랑 받은 송이라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착한 송이♥ 6살 송이는 점점 멋진 언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라고 송이의 귀여운 순간을 공유했다.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송이의 지극정성 육아에 팬들은 "송이 동생 낳아주세요", "송이가 동생을 많이 예뻐해줄 거 같아요!", "송이가 동생을 갖고 싶은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 슬하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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